브루노마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콘서트 후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

2023.6.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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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공연을 못 가고 일요일게 가게 되어

일찍 가서 분위기를 느끼고자 3시쯤에 도착을 했다

 

 

종합운동장 역에 내렸을 때부터 공연 안내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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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혼선이 되지 않게 준비된 모습이 좋았다.

 

 

 

2일간의 공연을 위해 바닥까지 안내선을 그려줬고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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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고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까 얼른 가봤는데.

 

 

​음..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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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콘서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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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현대카드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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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엽, 조 르노 마스, 찌 드래건, 지 올 팥, 킨더 조이, 저스 디스, 정승환이

나와 노래, 댄스를 선보였고 뒤쪽 부스에서 콘텐츠 촬영을 했다.

저스티스 랩은 최고..ㅎㅎ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살까..? 이후에도 입고 돌아다닐까...?

60,000원이라는 가격이 고민을 많이 하게 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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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안 하는 걸로.. 마음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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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과 CD는 고민을 할 수 없었다ㅋㅋㅋ

이미 다 SOL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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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쩔 수 없어서 PASS

 

크으으으으으 미쳐따이!!!

 

 

5시에 입장을 진행하였고 A석 3층이었기에 부지런히 올라갔다

5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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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입니다.

꽤나 먼 거리인데도 콘서트 볼 생각에

심장이 막 두근두근!! 엄청 떨렸다.

 

 

내 자리에 도착해서 앉았는데...

응..???

으응..????

 

스피커... 응...??

응...??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확하게 무대 정중앙을

싹 가리기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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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멀어서 전광판을 더 많이 보기야 하겠다만..

이것도 시제석 아닙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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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귀가 호강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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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츳다 미츳따!!!!!!!!!!!

진짜 이때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형!!!!!!!!!!!!!!!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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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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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면서 공연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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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24k magic으로 시작했고

기억이 맞는다면 셋리는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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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 magic

Treasure

Billionaire

Guitar solo(?)

Calling all my lovelies / wake up in the sky

Finesse

That'lynatifire/Please me

-Guater si sorophonesolo eversace on the foor

Marry you

Runavay baby

• Fuck you / young wild and free / Grenade /

Talking to the moon / Nothin' on you /

Leave the door open

When i was your man

Piano solo by john fossitt

Locked out of heaven

Just the way you are

(앵콜) Uptown f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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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공연이 시작되고 바로 다들 일어나는데

나는 3층이라 앵콜이 되서야 일어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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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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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미. 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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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왜 이제서야 온 거예요ᅲ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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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곡이 끝나면서 내뱉은 말이

'살면서 브루노 마스 공연 봤다고 말할 수 있겠다'

평생 말하고 다녀도 될 거 같다. 미쳤다 미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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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up town funk를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한동안은 브루노 마스 노래만 듣고 살거같다ㅋㅋㅋㅋ